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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드라큘라 레즈비언 동성애 출연진
leeodjn
2020. 2. 18. 10:12
‘안녕 드라큘라’ 서현, 이지현과 아울러서 이주빈, 지일주 등 개성 넘치는 배우들이 사람들의 각기 다른 아픔을 담은 성장극을 안정적으로 리드했답니다.
2020년 2월 17일 밤 방송된 JTBC 2부작 드라마 ‘안녕 드라큘라’(극본 하정윤·연출 김다예) 첫 방송 1회에서는 안나(서현), 미영(이지현), 서연(이주빈)과 더불어서 종수(오만석), 상우(지일주), 유라(고나희), 지형(서은율)이 펼치는 성장 옴니버스극이 그려졌답니다.
이날 차분한 미모의 젊은 여성 안나가 첫 등장했답니다. 그는 여성을 좋아하는 레즈비언이었고 이 얘기를 아무에게도 할 수 없는 답보된 상태로 살아왔답니다. 그에겐 애인 수정이 있었지만, 수정은 남자와의 소개팅을 통보하며 안나에게 무작정 이별을 고하다시피 했답니다. 그런 안나에겐 또 하나의 아픔이 있었답니다. 잘 나가는 25년차 현역 드라마 작가 미영은 딸 안나의 본질을 몰랐고, 숨겨둔 남자 애인과 관계를 맺으며 살아가고 있었던 것입니다.
늘 엄마에게 결핍감, 상처를 지니고 사는 안나는 수정을 무작정 찾아갔다가 귀가하는 길, 남자와 스킨십을 하는 엄마 미영의 모습을 보고 말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