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8년 4월에 배우 안성기의 아들 미술가 안다빈이 결혼식을 한다는 보도가 나왔답니다. 당시에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안다빈(30)은 오는 5월 중순 서울의 한 성당에서 가족과 친지들을 초대한 가운데 결혼식을 올리는 것입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안성기는 최근 친지들에게 아들의 결혼 소식을 알린 것으로 전해졌답니다. 안성기의 아들 안다빈은 서양화가 겸 설치미술가로, 초등학교 5학년이던 1998년부터 미국 유학생활을 시작, 2006년 서양화가로 미국 화단에 첫 등단했답니다. 안다빈은 최근까지도 다양한 전시회를 개최하며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답니다.
참고로 안성기는 한국 3대 영화상인 청룡영화상과 아울러서, 백상예술대상, 대종상영화제 남우주연상 트리플 크라운에 성공한 배우이며, 대한민국에서 수상 가능한 영화상의 주연상 수상 기록이 총 25회로 독보적 1위랍니다. 심지어 백상예술대상과 대종상은 역대 주연상 최다 수상 배우입니다.
- 안성기 와이프 오소영!
아울러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남자 최우수 연기상을 4년 연속(82~85) 수상했던 상황이며, 대종상영화제 남우주연상을 82, 83년도에 2년 연속 수상, 이후 85년도에 한 번 더 수상하며 4년 동안 남우주연상을 총 7회 수상하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가지고 있답니다. 또한 1994년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에서는 대상과 최우수 연기상을 동시에 수상했답니다.
그의 최전성기였던 80년대에는 청룡영화상이 폐지되어 있었던 터라 청룡영화상 남우주연상 기록이 상대적으로 적은 상황이지만, 90년도 청룡영화제가 부활한 첫 해의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는데에 성공했답니다. 아울러 1980년대와 아울러서, 1990년대, 2000년대, 2010년대에 걸쳐 주연상을 수상한 유일한 배우입니다. 그의 첫 남우주연상과 그의 마지막 남우주연상은 각각 1982년과 2012년으로 무려 30년의 시간 차가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