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가 부모님과 함께 한옥 마을을 찾았답니다. 2021년 6월 18일 방송된 TV조선 '내 딸 하자'에서는 마리아가 한국을 찾은 부모님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냈답니다.
마리아는 부모님을 선지 해장국 식당으로 안내했고, 이에 MC들과 TOP7 멤버들은 경악했답니다. 붐은 "부모님은 선지 해장국을 처음 드셔 보시는 것이 아니냐. 너무 본인 위주로 식당을 고른 것 아니냐"고 우려했답니다.
선지 해장국을 맛본 어머니는 "플라키와 비슷한 것 같은 마음이다"고 말했답니다. 플라키는 마리아 어머니의 고향인 폴란드의 대표 음식으로, 소 내장으로 만든 전통 수프인 것입니다. 마리아는 선지를 맛본 부모님에게 "어떤 음식 같냐"고 물었으며, 어머니는 "블러드 소시지 같은 건가?"라고 비슷하게 추리해 모두를 놀라게 했답니다.
다행히 선지 해장국은 마리아의 부모님 입맛에 맞았답니다. 부모님은 밥을 선지 해장국에 말아 폭풍 먹방을 선보였답니다. 붐은 "아버님은 곧 쯔양이랑 콜라보를 할 것 같은 마음이다"고 말했답니다. 선지 해장국을 먹으며 부모님은 "한옥 마을에 가고 싶다"고 제안했고, 마리아는 "밥 먹고 가자. 아주 아름답다"고 대답했답니다.
마리아 패밀리는 북촌 한옥 마을의 한복 체험관을 찾았답니다. 특히 마리아의 아버지는 갓에 관심이 많았답니다. 마리아와 부모님은 한복을 빌려 입고 한옥 마을을 산책했답니다. 마리아의 어머니는 "오래된 전통은 결코 돈으로 살 수 없는 것이다"며 감탄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