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자두가 세상을 떠난 남동생을 대신해 조카들을 돌보는 일상을 공개했답니다. 2021년 8월 11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는 가수 자두가 게스트로 출연했던 것입니다.
방송에서 자두는 '퍼펙트라이프'를 찾은 이유에 대해 "제가 40살이 되니 기미와 아울러서, 건망증, 고지혈증이 걱정된다"고 털어놨답니다. 이에 MC들이 "고지혈증이 있는 것이냐"고 깜짝 놀라자 자두는 "고지혈증을 조심하라는 이야기를 들었던 것이다. 40살이 되니 너무 다르던 것이다. 의사 선생님들에게 일상을 점검 받고 싶었던 마음이다"고 말했답니다.
아울러 공개된 영상에서 자두는 잠에서 깨서 안방문을 열고 고개를 빼꼼 내밀고 "허니"라고 남편을 불렀답니다. 이성미는 "왜 나가서 안 찾고 고개만 빼고 부르는 것이냐"고 물었고, 자두는 "저 정도면 몸을 굉장히 정말로 많이 움직인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