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9년 8월에 ‘지역축제의 신’ 김종원 감독이 ‘아침마당’과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던 적이 있답니다. 당시에 생방송된 KBS1 ‘아침마당’ 코너인 ‘화요초대석’에 방송인 겸 트로트 가수 김정연과 아울러서, 귀주대첩 1000주년 기념 관악강감찬축제 종감독 김종원 부부가 출연했답니다.
해당 방송에서 김종원 감독은 ‘아침마당’을 통해 어렸을 때 헤어졌던 어머니를 찾은 사연을 공개했답니다. 김종원 감독은 “어렸을 때 아버지가 운영하던 공장에 불이 나게 되면서 아버지는 알코올 중독이 되셨고 어머니는 그걸 버티지 못하고 여섯 살 때 집을 나가셨던 것이다. 그래서 늘 어머니의 사랑이 그리웠던 것이다”고 말문을 열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