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1년 7월에 무려 100억대 사기 혐의로 수감 중인 가짜 수산 업자 김 모 씨가 검경 간부와 아울러서, 정치·언론계에 이어 여성 연예인에게도 금품을 제공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답니다. 당시에 MBC는 2018년 초부터 약 2년 동안 김 씨와 일했다는 전 직원 B씨의 인터뷰를 공개했던 것입니다.
MBC는 “B씨가 전달했던 것이다”며 종이 상자 안에 5만 원 권 지폐가 묶인 돈 다발 등이 있는 동영상과 아울러서, 최고급 명품 매장에서 5만 원짜리 현금 다발들을 진열대에 늘어놓고 물건값을 지불하는 듯한 사진을 공개했답니다.
B씨는 김 씨가 ‘상속세 때문에 카*를 쓸 수 없던 것이다’면서, 수 천 만원이 든 가방을 항상 들고 다니며 현금 결제를 했다고 주장했답니다. B씨는 “몇억짜리 차를 그냥 뭐 앞 뒤 생각 안 하고 사는 것이다. 제가 계산했을 때 한 60억~70억? 차에만(썼다)”고 말했답니다. 그러면서 “김 씨가 각계에 인맥을 만들었는데, 김 씨의 선물을 받은 유력 인사가 정말로 최소 수십명에 달한다”고 전했답니다.
특히나도 B씨는 김 씨가 언론인 등에게 향응뿐 아니라 접대까지 했다고 주장해 이목을 모았답니다. 아울러, 연예계도 로비 대상이었답니다. B씨에 따르면 김씨는 국내 굴지의 유명 연예 기획사를 찾아간 뒤에 고위 관계자들에게 선물을 전달한 것은 물론, 유명 여성 연예인과 그 매니저에게도 외제차와 명품, 귀금속 등을 보냈답니다.
이에 B 씨는 “(유명 연예인에게) 포르쉐 차량도 제공도 했던 것이다. 그 차를 제가 직접 갖다줬던 것이다. 포르쉐 박스터 차량”이라고 말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