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탤런트 최민수의 아내 강주은이 곧 입대를 하는 아들 최유성에게 애틋함을 드러냈답닏다. 지난 2020년 말에 방송된 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밤심에서 강주은과 최유성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답니다.
'주방을 빌려달라 요청한 최초의 손님' 강주은은 환한 미소와 함께 주방으로 입성했답니다. 강주은이 이런 부탁을 한 이유는 입대하는 아들을 위해서랍니다. 강주은은 "어렸을 때부터 저는 정말로 아들이 마카로니 치즈를 참 좋아했다"며 "저도 좋아하지만 자제하려고 하는 것이다. 이 나이가 되니까 좀 그렇다"고 강호동과 동갑임을 밝혔답니다. 강호동은 '주은아~'라고 불러보라는 말에 쑥쓰러워하며 호들갑을 떨었답니당 ㅋㅋ
캐나다에서 자랐던 강주은은 "어렸을 때부터 먹었던 음식이다. 그리고, 한국에서는 그 당시 식재료를 쉽게 구할 수 없었다. 그런데도 찾으면 있더라. 제가 요리를 해냈었다. 비싼 마카로니 치즈를 만들었던 것이다"며 회상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