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름(나이는 30세, 소속팀은 강원도청)이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매스스타트에서 5위를 기록했답니다. 김보름은 2022년 2월 19일 중국 베이징 국립 스피드스케이팅 오벌에서 열린 여자 매스스타트 결선에서 8분16초71의 기록, 스프린트 포인트 20점을 얻어 최종 5위에 올랐답니다.
경기 전반부 후미에서 탐색전을 펼치던 김보름은 4바퀴째에서 속도를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스프린트 포인트 획득 없이 레이스를 이어가던 김보름은 3바퀴를 남겨두고 선두로 나서서 대형을 이끌었으며, 마지막 바퀴에서 맹추격했답니다. 중간에 다른 선수에게 진로가 막혔으나, 끝까지 선두권을 추격하며 결국 5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답니다.
이 종목에선 이레네 슈하우턴(네덜란드)이 8분14초72으로 금메달을 차지했으며, 이바니에 블롱당(캐나다)이 8분14초80로 은메달, 프란체스카 롤로브리지다(이탈리아)가 8분14초99로 동메달을 차지했다답니. 4위는 8분16초50을 기록한 미아 킬버그로(미국)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