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2월 26일 방송된 tvN ‘너의 목소리가 보여9’에는 데뷔15년차 명실상부 여성듀오인 다비치가 출연한 상황에서, 가수 선배 '베이지'를 알아보지 못하고 음치로 지목해 1라운드에서 탈락케 했답니다.
이날 방송에서 다비치는 '너에게 못했던 정말로 내 마지막 말은'을 직접 립싱크 하며 무대에 등장했답니다. 다비치는 방송사 사정상 립싱크를 했던 경험 말고는 데뷔 15년 동안 딱히 라이브를 한 기억이 없답니다. 강민경은 "노래를 안해도 정말로 노래가 잘 나오니까 좋던데요"라며 웃었답니다.
6년 전에 너목보 시즌3에 나왔던 다비치는 실력자 찾기를 실패해 음치와 최종무대를 꾸몄었답니다. 이번에는 자신 있냐는 MC의 말에 강민경은 "너목보가 재방을 정말로 많이 하잖아요. 그래서 진짜 많이 본 거 같아요. 훈련이 됐어요"라고 답했답니다. 김종국의 건강상 문제로 MC로 함께한 차태현 또한 "저도 맞춰보면 진짜로 안돼요?"라며 다비치와 함께 추리할 것을 예고했고, 다비치는 옆에 앉으라며 권했답니다.
이들 앞에 얼굴을 보인 이들은 모두 6팀으로 사극 전문 ost가수와 아울러서, 영국과미국에서 온 글로벌 디바, 가수 데뷔만 2번 한 배달 라이더, S전차 반도체 고음, 블랙홀 보이스! 해방촌 이단아, 전원이 메인보컬! 다비치 트리오였답니다. 이들은 비주얼만 보고 음치를 고르기 어려워했고 음치수사대는 각자 음치와 실력자를 예상해 전했답니다.
차태현은 해방촌 이단아를 음치로 꼽았답니다. 그렇지만 이해리는 "비주얼만 보고 탈락시키기는 좀 아쉬워"라며 한복 차림에 가채를 쓴 사극 전문 ost가수를 첫 탈락자로 지목했답니다. 그가 무대를 시작하기 전 김상혁은 "'벌써 나를 불렀어?'라는 진정한 얼굴인데"라며 실력자라고 예상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