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건이 늦둥이 아빠의 여유를 보였답니당 ㅋㅋ 지난 2021년 말에 방송된 엠비엔의 '인생필드 평생동반'에서는 이순재, 백일섭과 아울러서, 박근형, 임하룡, 도경완이 제주도로 골프여행을 떠난 가운데 김용건이 첫 게스트로 등장했답니다.
이날 방송에서 특별 게스트로 김용건이 등장했답니다. 김용건은 이순재와 아울러서, 백일섭, 박근형, 임하룡, 도경완을 놀래키기 위해 하르방 뒤에 숨어서 대기했답니다. 이순재는 김용건이 숨어있다는 것도 모르고 "하르방들이 소화가 안되나보던 것이다. 배에 손을 대고 있다"라고 놀려 웃음을 자아냈답니다.
그때 김용건이 등장했는데, 이 네 사람은 김용건을 보고 반갑게 맞았답니다. 이순재는 "깜짝 놀랐던 마음이다. 나는 이상한 사람이 와서 시비를 거는 줄 알았던 것 같다"라고 말했답니다. 김용건은 "심려를 끼쳐드려서 정말로 죄송하다"라며 "몸을 낮추느라 돌하르방 뒤에 있었던 것이다. 잡힐까봐 몸을 틀어서 무빙했던 상황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답니당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