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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석조 검사 항명 얼굴 기수 연수원
    카테고리 없음 2020. 1. 20. 11:36

    조국 전 법무부장관 일가에 대한 수사를 두고 최근 검사들 사이에 분열상이 드러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상황이랍니다. SBS는 2020년 1월 19일 저녁 검찰 내부 관계자 발언을 인용해서 양석조 대검 반부패부 선임연구관이 선임자인 심재철 신인 대검 반부패부장에게 대놓고 항의하는 일이 있었다고 단독 보도했답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18일 밤 대검의 과장급 인사의 집안 상가(喪家)에 윤석열 검찰총장 등 검찰 지휘부 검사들이 한자리에 모였답니다. 윤 총장을 비롯해 대검 간부가 자리에 앉고 시간이 흐른 뒤 서울중앙지검의 조국 전 장관 일가 수사를 지휘했던 양석조 대검 반부패·강력부 선임연구관이 일어서면서 사건이 시작됐습니다.

    양 선임연구관은 추미애 장관이 배치한 직속상관인 심재철 반부패·강력부장을 가리키며 “심재철 부장검사가 조국 수사는 무혐의라고 얘기했다”고 고성을 질렀답니다. 그러면서 “당신이 검사냐” “조국이라는 사람의 변호인이냐”며 반말 섞인 말투를 해가며 항의한 것으로 알려졌답니다. 심 부장은 지난주 회의 당시 조 전 장관 혐의를 재검토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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