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탤런트 임은경(소속사 엘리트 기획)이 '라디오스타' 출연으로 새삼 관심을 모으고 있답니다. 그녀는 한 방송에서 연애 경험이 거의 없었던 이유와 아울러서 부모님의 청각장애 사실을 밝히기도 했답니다. 이날 '라디오스타'를 통해 오랜만에 방송에 모습을 드러낸 임은경에 대해 많은 관심이 쏟아졌답니다.
임은경은 1983년생으로 36세인 배우랍니다. 1999년 이동통신사 SK텔레콤 TTL 광고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했답니다. 당시 임은경은 강렬한 콘셉트의 빨간 숏커트 헤어스타일로 몽환적이고 신비스런 분위기의 광고로 'TTL 소녀'라는 별명과 함께 유명세를 얻었답니다.
중앙대 연극학과 출신인 그는 지난 2002년 110억 원의 제작비를 투입한 영화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의 주인공으로 출연했답니다. 그렇지만, 대중으로부터 '난해함의 극치'와 아울러서 '희대의 괴작'이란 혹평을 받고 총 관객수 14만 명으로 흥행에 참패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