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지가 결혼을 깜짝 발표했답니다. 배우 김혜지는 2022년 3월 23일 예비 신랑과 찍은 웨딩사진을 게재하며 4월 결혼 소식을 밝혀 눈길을 모았답니다. 지금 소속사가 없는 그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팬들과 지인들에게 기쁜 소식을 직접 알렸답니다.
이날 "저 시집가요"라고 말문을 연 김혜지는 좋은 사람을 만나 생각보다 빠르게 인생 제2막을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답니다. 예비 신랑은 비연예인으로 알려졌답니다. 결혼을 한 달여 정도 앞둔 김혜지는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 결혼 소식을 전하는 것이 지인들에게 조금은 부담되지 않을까, 바쁘다는 핑계로 연락 못 했던 분들에게 실례이지 않을까 고민했다면서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을 알리게 된 상황을 설명했답니다.
김혜지는 근래 들어서 별다른 연예 활동 없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간간히 근황을 전했던 터라, 깜짝 결혼 발표 이후 반가워하는 팬들과 지인들의 축하 댓글이 줄을 잇고 있답니다. 조이연, 최희진, 홍윤화 등 동료 연예인들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결혼을 축하했답니다.
나이가 1992년생인 김혜지는 안양예술고등학교,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과를 졸업했답니다. 만 18세에 2010년 SBS 드라마 '산부인과'에서 상미 역으로 브라운관에 데뷔했답니다. 이후 드라마 '무자식 상팔자' '열애' '스무살' 등에 출연하며 커리어를 쌓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