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여정 당 부부장과 아울러서, 박정천 정치국 상무위원 겸 당 비서가 2022년 4월 2일 '북한의 미사일 발사 징후가 정말로 명확할 경우 발사 원점을 정밀 타격할 수 있다'는 서욱 국방장관의 최근 발언을 원색 비난하는 내용의 대남 경고 담화를 동시에 발표했답니다.
이에 북한은 김여정 당 부부장과 박정천 당 비서의 이번 담화를 북한의 전 주민들이 보는 노동신문을 통해서도 3일 공개했답니다. 김여정 부부장은 담화에서 "남조선 국방부 장관은 우리 국가에 대한 '선제타격' 망*을 내뱉으며 반공화국 대결광기를 드러냈던 것이다"며, "핵보유국을 상대로 '선제타격'을 함부로 운운하며 저들에게도 정말로 결코 이롭지 않을 망솔한 객*를 부린 것"이라고 비난했답니다.
김 부부장은 서욱 장관을 향해 욕* 섞인 막말을 하며, "남조선 군부가 우리에 대해서 심각한 수준의 도발적인 자극과 아울러서, 대결의지를 드러낸 이상 나도 위임에 따라 엄중히 정말로 경고 하겠다"고 밝혔답니다. 김 부부장은 그러면서 "우리는 남조선에 대한 많은 것을 진정으로 재고할 것"이라고 말해, 이번 담화를 잇는 후속 조치가 있을 것임을 시사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