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적재가 주체적인 삶을 살고 싶어 싱송라이터가 됐다고 밝혔답니다. 지난 2022년 4월 17일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에는 '적재와 같이 떠나는 음악 여행'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습니다. 영상에는 적재가 게스트로 출연해 드라이브를 나섰답니다.
적재는 "왜 싱송라이터가 정마로 되기로 결심했나?"라는 질문에 "음악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아마 본인의 앨범에 대한 로망은 다들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싱송라이터가 돼서 나만의 앨범을 만들고 싶었던 마음입니다"고 답했답니다.
그는 "고등학교를 자퇴했던 것입니다. 학교에 다닐 때는 음악 외에 다른 공부도 병행해야 했기 때문에 시간이 아깝다고 생각했다"면서 "검정고시를 보고 운 좋게 대학에 일찍 붙었던 것입니다. 덕분에 음악을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이 더 많아졌다"고 돌아봤답니다. 그는 "지난 2013년도 무렵부터, 연주자보다는 싱송라이터가 돼서 주체적인 삶을 살고 싶었던 마음입니다"면서 "2014년도에는 녹음을 다 마친 후 나만의 앨범을 냈던 것입니다"고 뿌듯하게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