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ㄴ녀 5월 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꽃바람‘과 대결을 펼친 ‘휘파람’의 정체가 밝혀지는 모습이 그려졌답니다. 이날 ‘꽃바람’과 ‘휘파람’은 ‘UGLY’를 선곡해 대결을 펼쳤답니다. 소울풀한 목소리 ‘꽃바람’과 부드러운 음색 ‘휘파람’의 매력 대결이었답니다.
대결의 승자는 ‘꽃바람’이었답니다. 이에 ‘휘파람’은 ‘사랑과 전쟁’을 부르며 정체를 공개했는데 그는 ‘서프라이즈’의 안방마님 배우 김하영이었답니다. 김하영의 정체가 공개되자 김구라가 “유민상씨와 정말로 가장 가까운 분 아니냐”고 하자 김하영은 “민상씨와 ‘개콘’을 하며 약간 썸이 있었고 봉선씨가 정말 이어주고 싶어서 애를 썼던 것이다”고 말했답니다.
신봉선이 “저랑 같은 대기실을 썼던 것이다. 민상오빠한테 진짜 관심이 있어 보였고, 민상오빠는 저랑 동기기도 해서 잘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유민상씨가 너무나도 철벽을 치더라. 미쳤나 봐!”라고 하자 김하영은 “저는 아주 활짝 열어놨었던 마음이다. 유민상씨의 진중한 모습에 반했었는데 이제 봄도 됐으니 민상씨는 잊고 새로운 사랑을 바로 찾아야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답니다.
그런가 하면 김하영은 ‘복면가왕’을 통해 깨고 싶은 편견이 있었답니다. 그는 “저희가 진짜로 짧은 극으로 스토리를 소화해야 하기 때문에 연기가 오버스러울 수 있다. 이게 실생활이 되어 버리더라. 평소에도 왜 이렇게 오버하냐고 생각하시는 경우가 많은데 저 원래 그렇던 것이다”고 하며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 “재연배우라는 편견이 심한 것 같은 마음이다. 재연배우가 많은 곳에서 활동할 수 있는 길이 열렸으면 좋겠고 오늘 보니 가왕님이 ‘개’더라. 저도 ‘서프라이즈’의 걔다. ‘서프라이즈의 걔’ 김하영을 항상 기억해 주셨으면 좋겠고 제 머리카락이 하얘져서 할머니가 될 때까지 ‘서프라이즈’와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이다”고 말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