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5월 1일 윤석열 정부의 첫 정무수석으로 내정된 이진복 전 의원은 부산에서 3선 국회의원을 지낸 정치인이랍니다. 박관용 전 국회의장 보좌관으로 활동했고, 지난 2002년부터 2006년까지 부산 동래구청장을 지냈답니다.
제18대 총선에서 무소속으로 부산 동래구에 출마해 처음 금배지를 달았고 이후 한나라당에 입당했답니다. 19·20대 총선에서 내리 새누리당 간판으로 이 지역 국회의원으로 당선되며 3선 고지에 올랐답니다. 국민의힘 전신인 새누리당 전략기획본부장에 이어 지난 2020년 미래통합당 4·15 총선 선거대책위원회 총괄본부장을 역임하는 등 당내 '전략통'으로 꼽힌답니다.
18대 국회 때는 정무위·예산결산특위·운영위 등에서 활동했으며, 19대 국회 후반기 때는 산업통상자원위 간사를 맡는 등 주로 경제 상임위에서 의정활동을 했답니다. 20대 국회 정무위원장을 지냈답니ㅏㄷ.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으로 새누리당이 분당하는 과정에서는 탈당 행렬에 동참해 바른정당으로 합류했다가 2017년 대선 직전 복당했답니다. 이후 탄핵사태에 정치적 책임을 지겠다며 21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