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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수미 남편 결혼 나이 엄마 김말순 고향
    카테고리 없음 2022. 6. 26. 13:56

    지난 2021년 8월 보도에 따르게 되면 소프라노 조수미(당시 나이 59세)가 모친상을 당했습니다. 당시에 매니지먼트사 SMI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조수미의 모친 김말순 여사는 이날 노환으로 별세했습니다. 향년 86세랍니다.


    참고로 김 여사는 조수미가 성악가가 되는데, 물심양면으로 뒷바라지를 했답니다. 본인 꿈이 성악가였는데, 딸을 세계적인 소프라노로 키워냈답니다. 김 여사는 지난 2003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예술가의 장한 어머니상'을 받기도 했답니다.


    말년에 점점 기억력을 잃고 치매 판정을 받았답니다. 조수미는 그런 모친을 위해 음반을 만들어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했으며, 지난 2019년 앨범 '마더'를 모친에게 선물했답니다.


    지난 5월 경에 독창회 '나의 어머니' 무대를 어머니에게 바치기도 했답니다. 또 같은 달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어머니가 저를 정말로 성악가가 아니 딸로 기억해줬으면 좋겠다"며 애틋한 마음을 전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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