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1년 8월 보도에 따르게 되면 소프라노 조수미(당시 나이 59세)가 모친상을 당했습니다. 당시에 매니지먼트사 SMI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조수미의 모친 김말순 여사는 이날 노환으로 별세했습니다. 향년 86세랍니다.
참고로 김 여사는 조수미가 성악가가 되는데, 물심양면으로 뒷바라지를 했답니다. 본인 꿈이 성악가였는데, 딸을 세계적인 소프라노로 키워냈답니다. 김 여사는 지난 2003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예술가의 장한 어머니상'을 받기도 했답니다.
말년에 점점 기억력을 잃고 치매 판정을 받았답니다. 조수미는 그런 모친을 위해 음반을 만들어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했으며, 지난 2019년 앨범 '마더'를 모친에게 선물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