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레스 베일(32)은 LA로 향한답니다.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는 2022년 6월 26일 리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LAFC는 레알 마드리드의 슈퍼스타 가레스 베일 영입을 마무리 하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전했답니다.
이전에 25일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이적이 성사됐을 당시 주로 사용하는 “Here we go!”라는 특유의 문구와 함께 베일의 이적 소식을 전했답니다. 베일은 올여름 레알 마드리드와의 계약이 만료된 이후 소속팀이 없답니다. 지난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조국 웨일스를 이끌어야 하는 베일은 월드컵까지 기량을 유지하기 위해 소속 팀이 필요한 상태랍니다.
아울러 베일의 계약 만료와 함께 차기 행선기로는 다양한 클럽이 거론됐답니다. 과거 자신이 성장했던 토트넘 홋스퍼부터 MLS의 DC 유나이티드, 고향 팀인 카디프 시티도 후보로 점쳐졌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