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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원일기 영화배우 김혜정 사망? 남편 황청원 시인 나이 결혼 집
    카테고리 없음 2023. 1. 30. 22:58

    - 프로필은?

    성명 이름은?
    김혜정

    출생 나이 생년월일
    1961년 2월 14일 (61세)

    고향 출신
    전라북도 완주군

    데뷔 년도
    1981년 미스 MBC 선발대회
    경력 이력
    1981년 MBC 14기 공채 탤런트

    '마이웨이' 복길이 엄마 김혜정 "동명이인 배우로 인해서 사망설.. 정말로 황당"
    -2018. 8. 9

    배우 탤런트 김혜정이 과거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한 황당함을 드러냈습니다.

    9일 방송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는 MBC '전원일기'에서 '복길이 엄마'로 잘 알려진 김혜정이 출연했답니다. 


    이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김혜정은 경기도 양평 숲 속에 위치한 자신의 집에서 일과를 시작했다. 김혜정은 "직업이 연기자고 평상시 나는 자연인이다. 모든 걸 놓고 자연의 일부가 되어 있는 아주 평범한 사람"이라고 자신을 소개했습니다. 

    김혜정은 "'전원일기' 촬영을 내가 사는 마을에서 했었다. 농가주택이 마침 하나 나온게 있어 구입해서 조금씩 취미로 고쳐가면서 지낸다"고 털어놨습니다.

    그는 "많은 분들이 전원에 사니까 아시겠지만 새벽부터 일어나면 저녁까지 끝도 없이 일이다. 조금만 한 눈 팔면 여름에는 풀이 막 무성하게 자라서 금방 귀곡 산장이 되는 것이다"고 밝혔답니다.


    김혜정은 "한번 쓰러졌던 적이 있던 것이다. 심장이 잠깐 멈췄는지 정말로 운동하다가 집에서 쓰러졌는데 눈 떠보니 어딘지 모르겠더라. 병원에 계속 치료받고 심전도 체크받고 했다"고 고백했답니다.

    이어 "되도록이면 과도한 운동과 아울러서, 과도한 스트레스, 과도한 일 이런 건 하지말라더라. 한번 의식 잃어본 경험이 있어서 집착이 없다. 욕심이 없어졌다"고 힘줘 말했답니다.

    특히 김혜정은 "사망설이 돌았다"고 불쾌해했다. 그는 "공중 매체가 굉장히 나쁜 것 같은 마음이다. 사람의 인기를 이용해서 사람들도 하여금 현혹시켜 클릭하게 만든다"고 속상해했습니다.

    또 "김혜정이라는 배우가 나 말고도 돌아가신 분 중에 계시는 것이다. 그분이 몇 년 전에 교통사고로 돌아가셨는데 그분 사진을 올려야하는데 내 사진을 올려서 '김혜정 사망'이라고 하니 사람들이 얼마나 놀라냐. 너무 황당했다. 너무 무례했던 상황이다"고 거짓기사에 대한 황당함을 토로했답니다.

    '복길 엄마' 김혜정 20년째 홀로 산속 생활 근황, 자연인 된 이유
    - 2021. 3. 11

    배우 김혜정이 20년재 산속에서 홀로 생활중인 근황을 전했다.

    3월 10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 38회에는 배우 경력 41년 차, 자연인 경력 20년 차인 배우 김혜정이 출연해 홀로 산속에 외딴집 한 채 지어놓고 살아가는 일상을 공개했습니다.

    이날 김혜정은 스튜디오에서 "자연인으로 산다는 말이 있다"는 얘기가 화두에 오르자 "높은 데서 산다. 자연스로 둘러싸인 해발 110m"라고 답했다. 김혜정은 자신의 집에 대해 "펜트하우스보다 더 좋은 데에서 살고 있던 것이다"며 남다른 자신감도 내비쳤답니다.


    그러면서 공개된 남양주 운길산에 위치한 고즈넉한 김혜정의 집이었답니다. 깔끔하고 세련된 외관에 실내는 우드 인테리어로 포근한 느낌을 자아내는 공간이었다. 거실 한편의 난로, 벽면의 대본집 역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 외에도 김혜정은 여행지 곳곳 직접 몰고 가는 개조한 캠핑카도 소유하고 있었답니다.

    김혜정의 나홀로 산속 라이프는 아주 부지런하고 바빴다. 아침에 일어나 차를 즐기고 건강한 것들만 갈아 간단하게 아침을 챙기고, 산속으로 땔감을 주우러 가고, 직접 장작도 패는 도심 속에선 쉽게 상상할 수 없는 삶이었던 것이다. 김혜정은 이렇게 바쁜 하루를 혼자 보내는 비결로 체력을 말하며 자신이 고등학생 땐 수영선수 출신임을, 그리고 현재 역시 하프마라톤을 완주하는 체력을 갖고 있음을 어필했다. 이런 김혜정의 체력은 아주 타고나 조카 또한 축구선수 출신 감독 유상철 감독이라는 설명이었답니다.

    이날 김혜정은 배우 정은수와 잠시 만나 회포를 풀기도 했다. 김혜정은 산속 라이프에 대해 무섭지 않냐고 묻는 정은수에게 "생물학적 나이도 젊지 않잖나. 가진 게 많으면 무서울 것. (난) 가진 게 없어 안 무서운 마음이다"고 답했답니다.

    이어 멧돼지, 토끼, 고라니 등의 들짐승은 자신의 친구라고 주장, "산책하다가 멧돼지를 마주친 적이 있다. 섬광이 비치는 거다. '뭐지'하고 봤더니 (멧돼지여서) 가슴이 철렁했다. (그런데) 보니까 자기가 더 놀라는 거다. '움직이면 안돼'하고 가만히 있었더니 옆에 반려견 칸이가 내 뒤에 숨었던 상황이다"라며 쉽게 경험하지 못할 독특한 경험담을 전해 눈길을 끌었답니다.

    김혜정은 지난 2002년부터 20년째 계속되고 있는 산속 생활의 첫 계기에 대해서도 "어떻게 보면 사람들은 단절이라고 생각한다. 난 단절이라고 생각 안 한다. 자연 속에서 충전을 하면서 스트레스 안 받고 건강하려고 정말로 노력하는 것"이라고 답했다. 건강을 위해 전원생활을 택했다는 뜻이었답니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김혜정은 나홀로 산속 생활 중 부정맥으로 쓰러졌던 경험을 전해 모두의 걱정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김혜정은 자신의 경우 보너스로 주어진 삶을 살고 있는 거라며 "자연 속에서 진짜로 자연을 보며 내 자신을 추스리고 있다. 사람에게 기대지 않고 내 등뼈에 기대고 나를 단련하고 있다"고 스스로 지탱해가는 삶에 대한 가치관을 전했답니다.

    참고로, 이런 김혜정은 MBC 드라마 '전원일기'에 복길 엄마로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으며 과거 시인 황청원 씨와 결혼해 가정을 꾸렸으나 결혼 15년 만인 2003년 이혼한 바가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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