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8년 12월에 개봉된 유하 감독, 조인성, 주진모, 송지효 주연의 <쌍화점>은 전체관객수 375만명을 기록한 133분 분량의 드라마영화랍니다. 송지효는 1981년생이며 키는 167, 고향은 포항이랍니다.
줄거리를 살펴보면 정의 고려말, 왕과 왕의 호위무사 '홍림(조인성)'이 있답니다. 원의 억압을 받던 고려 말, 친위부대 건룡위의 수장 '홍림'은 대내외적 위기에 놓인 왕을 보필하며 경계를 늦추지 않습니다. 하지만 후사문제를 빌미로 원의 무리한 요구는 계속되고, 정체불명의 자객들이 왕의 목숨을 위협하자, 왕은 중대한 결정을 내리게 된답니다.
거부할 수 없는 선택, 엇갈린 운명이 있습니다. 왕의 명령이라면 목숨처럼 따르는 홍림, 왕은 고려의 왕위를 이을 원자를 얻기 위해 홍림에게 왕후와의 대리합궁을 명한답니다. 충격과 욕망이 엇갈린 그날 밤, 세 사람의 운명은 소용돌이치기 시작합니다. 금기의 사랑과 역사의 광풍에 휘말린 이들의 대서사가 시작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