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3’ 출연자들이 첫 만남부터 치열한 기싸움을 펼쳤답니다. 2020년 3월 25일 첫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에서 출연자인 박지현의 직업은 대기업 비서라고 하며 회사원이네요. 나이 키 학력 대학교 인스타그램 주소 아이디는 3월 말 기준으로는 미공개입니다.
#승자의미소 #마성의남자 지현이 인우를 의식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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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의 등장에 남자 출연자들의 눈빛과 행동이 달라졌던 것 같습니다. 매력적인 눈웃음을 가진 박지현의 미모에 김이나는 “만인의 호감형이다”라며 강적의 등장을 예상했답니다.
한 자리에 모인 여섯 명의 출연자들은 홈파티를 하라는 미션에 따라 식사 준비를 시작했답니다. 요리에 관심이 많은 박지현을 중심으로 남자 출연자들은 도우미를 자청했답니다. 임한결은 설거지를 맡은 천인우에게 “설거지 하실 분은 이따가 일하셔야 하니까 짐 정리를 하는게 낫지 않은 것 같냐”라고 권했지만, 천인우는 샐러드를 만들겠다고 박지현에게 다가가며, 임한결과 기싸움을 했답니다
박지현과 천인우는 요리 도구를 다루는 일부터 아보카드 손질 등 알콩달콩한 분위기를 연출했답니다. 두 사람을 제외한 나머지 출연자들은 옆에서 씁쓸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답니다. 그러던 중 천인우는 요리를 하다가 칼에 베여 손에서 피가 났다. 박지현은 때마침 가지고 있던 밴드를 건넸고, 자신을 챙겨준 박지현을 바라보는 천인우의 눈빛도 달라졌답니다. 요리에서 매력을 어필하려던 임한결은 천인우에게 주도권을 뺏긴 후 체념한 듯 이가흔과 와인과 아울러서, 케이크를 사러 나갔답니다. 이가흔은 “요리하는데 좌불안석이었던 것 같다”며 속내를 털어놨고, 두 사람은 게임이라는 공통분모로 편하게 대화를 나눴답니다.
임한결이 자리를 비운 사이 천인우는 임한결이 재운 고기를 직접 구웠답니다. 임한결은 천인우가 스테이크를 잘 만들었다고 칭찬을 받는 상황에서도 아무 말도 하지 못했습니다. 급기야 와인에 대한 지식도 천인우가 주도권을 잡았답니다. 박지현은 자신을 챙기면서도 자신있게 대화를 이끌어 나가는 천인우에게 호감을 보였고, 식사 자리는 숨 막히는 어색함이 계속 됐던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