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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신성 윤학 강남 유흥업소 확진자 자가격리
    카테고리 없음 2020. 4. 7. 20:58

    지난 2020년 4월 2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서울 강남 유흥업소 여종업원 A씨가 보이그룹 슈퍼노바의 멤버 윤학(37)과 만난 뒤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답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강남구 확진자 44번과 51번 등 2명은 윤학과 접촉해 코로나19에 감염됐답니다. 이들은 둘 다 30대 여성으로 논현동 거주지에서 함께 사는 룸메이트랍니다.

    44번과 51번 확진자는 역학조사를 받을 당시 프리랜서라고 직업을 밝혔답니다. 이후 방역당국은 44번 환자 A씨가 강남의 대형 유흥업소에서 여종업원으로 근무하는 사실을 확인했답니다. 강남구청에 따르면 A씨는 일본을 다녀온 B씨와 지난달 26일 접촉한 뒤 지난 2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강남구청 관계자는 “A씨가 의심 증상이 있어서 자가격리를 하다가 보건소를 방문했던 상황이다”고 전했답니다.

     

    이어 A씨와 접촉한 B씨가 윤학이라는 사실이 7일 오후 보도를 통해 알려졌답니다. 서울시와 서초구에 따르면 서울 양재1동에 거주하는 윤학은 지난달 24일 일본에서 귀국했으며, 같은 달 27일에 최초 증상이 나타났답니다. 이후 지난달 31일 서초구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1일 양성으로 판정돼 서초구 27번 확진자가 됐답니다. 이와 관련해 윤학 측은 “해당 업소에 출입한 것이 아닌 상황이다”며 “지인인 A씨가 업소에서 일을 하는 사람이라 친구로서 만난 것뿐”이라고 공식 입장을 내놓았답니다.

     

    해당 업소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과 강남구의 행정 요청으로 지난 2·3일 임시 휴업을 했으며, A씨의 확진 소식이 알려지면서 다시 12일까지 휴업을 연장한 상태랍니다. 업소 관계자는 “A씨와 같은 시간에 근무한 전 직원과 방문 고객들에게 사실을 통보했다. 그리고 자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고 덧붙였답니다. 슈퍼노바 측은 3일 공식 홈페이지에 윤학의 코로나19 감염 사실을 알렸답니다. 윤학은 1일 서울 시내 병원에 입원했고 현재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학은 국내 연예인 중 최초 확진자이기도 하답니다. 한편 윤학은 2007년 데뷔한 7인조 그룹 초신성 리더로 활동하며 일본 등 해외에서 인기를 끌었답니다. 이후 2018년 SV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5인조로 그룹을 개편, 슈퍼노바라는 새 이름으로 일본에서 활동해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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